파드레의 요모조모

KF는 Korea Filter의 뜻으로 식약청에서 정한 등급 기준이다.

유투브 김상순 박사의 채널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https://youtu.be/EaWA8iPoqJc

2020년 3월 20일 오후 기준 이탈리아 누적 사망자 : 3,405명 치사율 : 8% (세계평균 3%)

                                    이     란 누적 사망자 : 1,433명  치사율 : 7%

통계를 조작하는 중공의 누적 사망자 : 3,245명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대부분이 이탈리아 북부로 69.6%나 차지하고 있다는데요. 바이러스 확산의 시발점이라고 잠정 파악되는 #롬바르디아 1만9천884명, #에밀리아_로마냐 5천214명, #베네토 3천484명 등 북부 3개 주에 몰려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유독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

첫째,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에 특히 취약한 노령감염자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23%로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고령화사회 특성이 반영된 것이라는데요. 

둘째, 바이러스가 북부 특정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환자가 쏟아져 나와 지역 #의료시스템이 붕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평시처럼 마음대로 활동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우한폐렴에 대해 전혀 경계심이 없었던 겁니다. 

세 번째 : 이탈리아 북부지역은 주로 섬유 봉제업이 발달한 곳으로, 중국의 #원저우(温州)를 비롯 저장성의 상인과 직원 및 가족, 그리고 유동인구 등 중국인이 약 20~30만 정도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 며칠 사이에 #저장성(浙江省) 칭톈시엔(青田县) 약 10만명이 이탈리아에서 생활하다가 귀국했는데 항저우(杭州) 원저우(温州) 상하이(上海) 공항으로 각각 도착하여 칭톈시엔에서 전용버스로 이들을 데려다가 칭텐시엔의 호텔 등에 14일 격리 이후 귀가조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저우 상인들도 귀국 중입니다. 중공은 역감염 공포에 빠졌습니다. 이탈리아의 한 성당에 엄청난 수의 관이 놓여있습니다. 2월 9일자 신문의 부고 공고에는 두 페이지 반 정도가 실렸는데, 3월 13일자 신문의 부고 공고에는 10페이지나 됩니다. 

이탈리아 군용트럭이 시체 이송에 투입되는 화면입니다. 이탈리아 북부지방이 폐쇄된다는 예고에 사람들이 긴급히 여객 터미널로 몰려 빠져나가는 장면도 있습니다. 북부지방의 폐쇄에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헬스장이 문을 닫자 마스크도 안하고 공원이나 공터에서 함께 운동도 합니다.:

이란의 상황도 상당히 심각합니다. 

이란 곳곳에 쓰러진 사람들이 발견됩니다.

아시다시피 이란의 의료체계 상황은 오랜 전쟁과 경제난으로 제대로 가동되지 않다보니 피해가 더 크다고 합니다. 의료체계가 무너진 이란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외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고, 이때를 틈타 중공은 이란에 의료진과 방호물자를 보내면서 서방에 고립된 이란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20일 정오 기준 우한폐렴 확진자가 전날보다 1천237명 늘어 1만9천644명이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두 명의 부통령, 장관 1명, 24명의 의원이 감염되고 2명의 전 외교관과 1명의 최고자문위원이 사망했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내각 회의 소집도 축소하고 있으며, 만약 이란인들이 자가격리하지 않고 외부활동을 한다면 수 백만명의 희생자가 생길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한폐렴 공포에도 종교활동에 치중하는 이란인들의 문화가 더 큰 위험을 불러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이탈리아와 이란의 상황에서 중국은 마치 이탈리아와 이란이 코로나19에 대해 서로 강력한 동맹이라도 한듯이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