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일부터 연료전지용 가스요금을 신설했다고 5.2.(목) 밝혔다.
- 5월 1일부터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에서 사용하는 가스요금은 현행 메가줄(MJ) 당 13.16원에서 12.30원으로 6.5% 인하됨.
- 이번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은 지난 1월 17일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음.
- 신설되는 가스요금은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에서 사용하는 천연가스에 대해 적용되며, 연중 가스사용 패턴으로 인해 가스 배관설비 이용효율이 높아 요금단가가 낮게 책정되었음.
- 이번 요금 신설로 연료전지 연료비가 절감되고 경제성이 향상되어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월 1일(수)부터 연료전지용 가스요금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ㅇ 이에 따라, 5월 1일(수)부터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에서 사용하는 가스요금은 현행 메가줄*(MJ) 당 13.16원에서 12.30원으로 6.5% 인하된다. (서울시 소비자요금 기준, 부가가치세 제외)
* 메가줄: 열량 단위의 하나로서, 가구당 도시가스 月 사용량은 약 2,000메가줄,
연료전지는 1메가와트(MW) 당 月 632만 메가줄을 사용
□ 이번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은 지난 1월 17일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
ㅇ 연료전지는 수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서 이때 사용되는 천연가스는 그간 ‘열병합용’ 요금을 적용하고 있었다.
ㅇ 최근 연료전지의 가스사용량이 연간 20만톤 이상 수준으로 성숙*함에 따라 독립적인 용도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연료전지 가스사용량(만톤): (`15) 13.2 → (`16) 12.9 → (`17) 17.3 → (`18) 20 이상(추정)
ㅇ 이에, 정부에서도 연료전지를 수소차와 함께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양대축으로 선정하고,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위해 연료전지용 가스요금 신설키로 로드맵에 발표한 바 있다.
□ 이번에 신설되는 가스요금은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에서 사용하는 천연가스에 대해 적용되며, 연중 가스사용 패턴으로 인해 가스 배관설비 이용효율이 높아 요금단가가 낮게 책정되었다.
□ 이번 요금 신설로 연료전지 연료비가 절감되고 경제성이 향상되어 발전용․가정용․건물용 연료전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정부는 관련 업계와 협력하여 연료전지 보급 확대 노력을 기울이는 등 수소경제 이행 기반 및 산업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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