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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KBS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한의대에 도전했던 김지원 전 아나운서가 아쉬운 실패 소식을 알렸다.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올해 한의대 도전에 최종 실패했습니다. 1년의 공부 기간 후에도 실력이 퇴사 무렵의 수준에서 그닥 발전하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인 듯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2012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1년 1월 퇴사했다. 이후 한의대 진학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자신의 공부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등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희 집에는 요 몇 달 사이 상당히 충격적이고 좋은 일도 있었어요"라며 "임신은 아직 아니고, 로또나 비트코인도 아니지만, 저에게는 그만큼 기쁜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연말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라고 했다.


또 그는 "2022년은 조금 더 많은 도전을 해보며 지내게 될 것 같아요. 그 도전들에 실제로 부딪혀 병행하다 보면 머릿속이 분명해지는 순간이 금방 오겠죠?"라며 "응원 보내주시고 함께 공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정말 큰 위안을 받아 아팠던 마음이 많이 치유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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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도전 선언' 김지원 前 아나운서, 아쉬운 실패 소식 알려

  김지원 KBS 아나운서로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한의대에 도전했던 김지원 전 아나운서가 아쉬운 실패 소식을 알렸다.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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