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배우인 유이(본명 김유진)가 친언니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유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부모님이 결혼 이야기 안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제 시작을 하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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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내가 중매 좀 해줄까"라면서 서장훈을 지목한 뒤 "진짜 매력적이다. 신랑감으로 최고다. 깔끔한 것만 빼놓고"라고 했다. 이에 유이는 "진짜 하실 생각 있으시냐"고 물어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이는 자신과 3살 터울인 친언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MC 신동엽은 "어렸을 때 누가 더 인기가 많았냐"라며 물었고, 유이는 "이런 이야기 진짜 안 하고 싶은데 언니가 더 많았다. 자존심이 상해서 제가"라며 고백했다.
유이는 "(학창 시절) 저희 언니랑 제가 같은 학교였다. 언니가 인천체육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세 살 터울이어서 언니가 졸업하면 제가 1학년이었다"며 "언니가 학교에서 부회장을 할 정도로 인기도 많고, 운동도 잘했고, 공부도 잘해서 언니가 졸업하고 제가 1학년이 되니까 저를 보러 2학년, 3학년 되시는 선배님들이 보러 오셨었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네가 유나 누나, 유나 언니 동생이야?'라고 저를 쳐다보고 '어' 이러고 가시더라. 더 예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더 키가 크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때 당시에는 '음, 네가' 이러고 선생님들까지도 그러셨다. '언니를 이겨야겠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나이 34세인 유이는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중간 합류하며 데뷔했다. 데뷔 이후 유이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배우 활동 등을 통해 사랑 받았다.
유이의 아버지는 김성갑 코치다. 1983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했던 김성갑은 야구 선수 은퇴 이후 SK 와이번스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해왔다.
유수연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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