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균의 국방TV는 아시아 자유방송을 인용하여 
북한의 대중 교역이 증가한 것은 제재를 피하기 위한 외화벌이 수단으로 임가공 자재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러한 임가공품들은 비공식 경로를 통해 수출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신인균의 국방TV에서는 북한 밀무역이 증가하면서 돈을 버는 돈주(밀거래 신흥부유층)와 비리관료의 밀착관계가 형성되어 있는데
김정은이 통치자금이 부족해지자 밀무역자들과 비리관료를 처벌하며 재산을 압류하면서 고위층 및 부유층에 민심이 
이반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유아시아 방송에서는 관료의 월급이 많아야 1만원인데 장마당에서 쌀 2kg밖에 살수가 없어 생계를 위해서는 돈주들에게
뇌물을 받아야만하는 구조라고 한다.

국방TV에서는 계속되는 대북제재로 경제난이 심화되자 통치자금이 고갈된 김정은이 통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높은
기강잡기에 나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다고 한다.

또한 북한의 김정은은 포병 대회를 한 이후 계속 원산에서 중요 측근들과 함께 머물고 있는데 이는 북한 평양에서
조차 민심의 분위기가 좋지않아 피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2020년 3월 19일 방송에서 전했다.

 

국방TV에서 신인균은 동요하는 북한 군부를 옥죄기 위해 2020년 내내 강도 높은 검열을 강화하지만 생계가 어려워진 북한 군부와 돈주들의 불만은 북한 혁명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였다.

 

자유아시아방송 다운로드 https://www.rfa.org/korean/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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