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취직을 하려고 하면 구직사이트에서 구직신청을 한다. 그러면 좀 좋은 기업출신들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는 회사들이 있는데 하나는 법인 보험영업 회사이고 다른 하나는 헤드헌터 회사들이다.

 

그래서 헤드헌터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한번 설명해보고자 한다.

 

헤드 헌터회사는 기업에서 필요한 핵심 인재를 전문적으로 인재를 찾는 회사에 위탁하여 해당 인재를 구하게되는데 이때 그 인재를 구하는 작업을 위탁받아 해당 조건의 인재들을 찾아 채용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회사이다. 

 

이때 헤드 헌터 회사에서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헤드 헌터라고 한다.

이 헤드 헌터는 어떨까??

 

막연한 환상으로 헤드 헌터가 멋지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무지 막막하고 희망 고문을 당하는 직업이다.

 

이유는 보통 기업에서 인재 구인에 보상을 해줄때 약 1,000만원의 보상을 해준다.

보통 연봉의 10% 정도라고 하던가? 한다.

 

이때 영업한 사람과 구인한 사람과 회사가 일정 비율로 수익을 나누어 갖게 되는데, 회사마다 사람마다 다른데 구인한 사람은 30% ~ 50% 정도의 수익을 나누어 갖게된다. 

 

만일 50% 수익에 1,000원짜리 인재를 구했다고 하면 한번에 5,00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이니 한건만 성공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한건 두건만 성공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헤드헌터 회사는 많고 많으며 이 헤드 헌터 회사의 헤드 헌터도 몇 명에서 몇십명이 있다.

 

그리고, 회사들은 구인 업무를 줄때 한개 헤드헌터에 주는 것이 아니라 여러 회사에 나누어 주게되고 또, 이렇게 구인을 하는 헤드헌터는 사무실에 수십명씩 있고 이들이 보는 사이트는 결국 사람인 잡코리아등 몇개가 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한데 필요한 사람의 경력이라는 것이 보통 아주 특수한 것이여서 이 분야에는 아주 적은 사람들이 있고 이들은 오히려 서로 아는 사이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검색하면서 한 사무실에서 몇명의 헌터들이 해당 인재에게 연락을 할 수도 있고 심지어 다른 회사 헌터 회사에서도 연락할 수 있다.  한 건 두건만 성사키면 정상적인 월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검색한다는 것이 뻔해서 헤드 헌터라는 사람들이 대부분 앉아서 사람인 잡코리아만 들여다보면서 검색을 한다.  이 검색이라는 것이 몇 개월이내 검색했던 사람은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지만 나머지는 건마다 돈을 내야한다. 물론 헤드 헌터들이 내지는 않고 회사가 내겠지만 거의 대부분 다른 사람이 봤던 정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반대편에서 보면 가만히 있으면 여기 저기서 메일이 날라온다. 귀찮을 것이다

 

 

일이 되겠나? 

 

그래도,, 한건만 하려고 달려들지만 그 한건의 주인공들이 귀찬기 때문에 결국 헤드 헌터라는 것은 희망고문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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