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를 안쓸수는 없고 정수기를 렌탈로 쓰자니 가격이 매우 비싸다.

특별히 요즘 직수의 열풍이 불고 있는 와중에 생각해보면 직수 정수기는 그냥 필터에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직접 구매해서 설치할 경우 물 누수로 사고가 났을때 업체에 보상을 요구할 수없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누수가 무서운 것이 몇 천만원의 견적이 나올수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정수기 업체 직원이 정수기를 설치하면서 이전 업체에서 설치해둔 원수밸브가 있다면 교체하지않고 설치하는 잘못된 관행이 있기 때문에 다소 불안한 면이 있다.

 

가끔 정수기 설치를 할때 원수를 냉수에 연결을 해야하는데 온수에 연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경우 필터 달인 물을 먹어야하는 불행한 경우가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하는데 정수기 기사가 냉수에 연결을 했는지 온수에 연결했는지 알수가 없는데 직수라고 하면 정수물을 계속 틀어보면 이 정수물이 점점 따듯해지다가 뜨거워진다면 이건 온수에 연결했을 수도 있다.  그러면 정수기에 들어오는 물관(튜빙선)을 만져보면 뜨뜻할 수 있다. 이건 분명히 온수에 연결한 것이고 이때는 정수기 회사에 전화해서 대책을 요구하고 사과와 보상을 받아야한다.

 

일단 에누리에서 검색하면 정수기 필터 종류가 매우 많다.

 

1년 분의 정수기 필터 가격이 18,000원 근처에서 60,000원 근처까지 있는데 기존에 쓰던 정수기가 계약 만료라면 만료시키고 인터넷에 호환 모델 필터가 있으면 인터넷에서 사서 써도 된다.  필터만 구매해서 사용하면 얼음이나 냉수는 포기하지만 가격이 1회 렌탈비나 2회 렌탈비 정도로 1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수기는 중공사막방식보다는 그래도 역삼투압 방식이 좋기는 한데 역삼투압 방식은 역삼투압이다보니 수압이 매우 좋지않다면 수압을 유지하기 위해 펌프가 필요하고 펌프가 있어도 역삼투압 특성상 물이 쫄쫄쫄 나오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반드시 물탱크가 필요하고 역삼투압 필터난 가격도 비싸지만 연결도 조금 복잡하고 관리가 힘들 수 있다.

 

역삼투압보다는 조금 덜 걸러지지만 중공사막이라는 저가 정수기보다는 훨 나은 나노 필터를 추천한다. 중공사막 방식은 말로는 많이 걸러진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구멍이 커서 잘 걸러지지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수질이 아주 좋다면 몰라도 그러지않다면 중공사막방식은 비추이다. 대부분의 저가 정수기는 중공사막 방식이다.

 

 인터넷 구매 옵션중에 위 그림같은 옵션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위 부품에서 피팅과 튜빙호스 피팅 분리기 정도만 있으면 설치해서 쓸 수있다. 케이스를 파는 곳도 있고 부품만 파는 곳도 있다.

정수기 필터를 구매할 때는 연결 부의 모양이 위 그림과 같이 된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위의 피팅 같은 것을 연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저렇게 구매하면 위의 피팅을 " 쎄디 => 프리카폰 => 나노멤브레인=> 포스트카본"의 순서로 연결한다.

포스트 카본 끝에 위 그림과 같은 정수기 밸브를 연결하여 물을 사용하면 끝이다.

 

보기는 조금 그렇지만 관련 부품을 조금 구매하면 정수기 렌탈료 1회에서 2회 비용이면 1년을 쓸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이다.

 

정수기 피팅이나 밸브에 튜빙선(물관)을 연결하거나 뺄때는 위의 그림과 같이 앞에 파란 부분을 드라이버나 피팅 분리기로 꼭 누르고 선을 꾹 찔러 넣거나 뺀다. 선을 삽입할때는 2~3센치를 삽입해야 한다.

 

특별히 이전에 정수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정수기 물관(튜빙선)이 이미 존재한다면 아주 쉽게 필터만 사서 사용할 수 있다. 찾아보면 대충 쓸수있는 통도 있고 끈으로 묶어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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