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 보기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쇼박스는 올 여름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주연의 ‘싱크홀’(감독 김지훈)로 누적 2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2022년에는 국내 최초의 항공 재난 블록버스터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을 필두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 ’휴가’(감독 육상효, 가제), ‘사흘’(감독 현문섭, 가제), ‘압구정 리포트’(감독 임진순, 가제),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가제) 등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 ‘비상선언’
이미지 크게 보기
먼저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관상’,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으로 순제작비만 200억 원 이상 투입된 대규모 블록버스터다. 국내 최초로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이자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월 열린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주목받았고 호평에 힘입어 당초

http://im.newspic.kr/hdBgJew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