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결방 아쉬움 날릴 송혜교·장기용

'지헤중', 결방 아쉬움 날릴 송혜교·장기용 투샷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송혜교, 장기용 투샷이 31일 공개됐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2021 SBS 연기대상’ 방송으로 결방된다. ‘지헤중’ 제작진이 12월 31일 결방의 아쉬움을 날릴 송혜교(하영은)와 장기용(윤재국) 커플의 투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사진은 송혜교가 장기용을 처음 신경 쓰기 시작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컷이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텐션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외에도 송혜교가 장기용의 어머니 차화연(민여사)을 만나고 좌절한 채 뛰어나온 순간 그녀를 붙잡아 세운 장기용의 모습,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와락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도 애틋해 눈을 뗄 수 없다.  

드라마 속 송혜교와 장기용의 투샷이 아련한 떨림을 유발했다면 촬영을 준비 중인 두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의 투샷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 눈을 맞춘 채 대사를 맞춰보거나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상의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엿보인다.  

‘지헤중’ 제작진은 “이제 ‘지헤중’이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영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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