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한민국은 경제활동 인구에 대한 정의에 몇 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대략 2008년부터 경제활동인구가 정점에 이르러 부동산 상승이 정체되고 하락했어야 맞는 나라이다.

 

쉽게 생각해보면 미국에서는 대략 2003년 경부터 부동산 둔화가 시작되어  2008년 리만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부동산이 하락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의 부동산 대출은 대출상환이 불가능할 경우 은행에 집열쇄만 던져주면 더이상 부채에 시달리지않아도 됨으로 집값이 대출금 아래로 하락하면 걍 열쇄만 넘겨주면 더이상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당장 살 곳이 마땅치않으니 문제겠지만...

 

우리나라는 5촌까지인가까지 상속이 된다. 집을 압류당하고 거리에서 쓸쓸히 죽어도 그 가족이 상속을 포기해야만 혹 모르고 어린 친척이 상속포기를 안하면 나중에라도 찾아와 돈을 갚으라고 할 것이다.

미국에서는 은행들이 부동산 가격을 지키려고 이렇게 압류한 집들중 상당수를 불도져로 밀었다.

 

따지고 보면 베이부머세대라는 것이 세계적으로 1945년 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함께 시작되어 약 10년간 출생한 세대라고 생각하고 65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하면 2000년에서 2010년에 대규모로 은퇴하게되는데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를 생각하면 시기가 대략 맞아 떨어진다.  우리나라는 그런 관점에서 보면 1953년 전쟁이 10월경 끝났는데 여기서 10년정도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생각하면 다른 나라랑 약 8년이 늦은 것이고 리만브라더스의 파산시기에 맞추어 생각하면 우리나라는 대략 2016년 정도에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서 있는 것 없는 것 다풀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국제 공조아래 대출을 마구 풀어서 지금까지 부동산 침체가 오지않은 것처럼 보인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건설사가 증가하고 건축이 붐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공급물량이 대폭 증가하게 된다. 단적으로 이명박 박근혜 정권시절에 주택착공 실적이 많이 증가했다.

연 50만호 70만호씩 착공을 하였다.

 

이로 인하여 빈집이 증가하고 금융문제와 연결되면 경매에 나뒹굴게되는 것이다.

 

여기서 베이비 부머 은퇴와 맞물린 것이 출산율이 문제인데 우리나라는 1998년 IMF이후 주욱 출산율이 급감했는데 이들이 2020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  베이비부머의 세대와 이들 IMF이후의 세대의 숫자 비율을 보면 신세대는 약 절반이하의 숫자를 갖고 있다.  이들 은퇴세대가 집을 팔고 귀농이나 노인요양시설에 들어간다면 신세대가 이들의 물량을 받아 줄 수 있겠는가? 더욱이 신세대 수입은 88만원으로 대표되는 저임인데 기본 10억식하는 아파트를 받아 줄 수 있겠는가?? 

 

수량에서나 자금력에서나 은퇴세대에는 대재앙이 다가오게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의 경우도 생산인구 감소에 맞추어 부동산 장기침체에 빠지기 시작했는데, 이에 연관된 금융제도로는 바젤1이 적용되어 예대율 규제가 들어왔던 시절이였다.   우리나라는 현재 바젤3가 들어와 금융규제가 돌아가고 있다. 

여러가지로 비슷한 시절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방에서 경매가 대란이었는데 지금 수도권으로 경매대란이 옮겨 붙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는 서울에서 대규모 경대대란이 불어올 것이다.

 

집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기다렸다가 유찰이 많이 붙은 것을 싼 가격에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꼭 반값 이하에 천천히 알아보고 구매하시라.. 유찰횟수 확인 철저...  어차피 기다리면 다 유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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