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원래 자본주의가 맞다.

 

우리 인간의 경제는 원래가 자본주의이다.

 

그런데, 왜 자본주의는 대공황을 만나고 왜 망하는가?

 

간단하다.

 

우리는 전세계 공통의 시대를 통틀어 내려오는 말이 있다.

 

부익부 빈익빈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말이 맞다면 답은 나온 것이다.

 

자본주의는 부익부 빈익빈 때문에 결국 대공황을 만나고 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부익부 빈익빈이 과연 진실인가를 따져봐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사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이렇게 노력을 하면 모두가 부자가 되어 행복한 세상이 된다. 여기에 정부는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바로 자유방임주의 철학이다.

 

그런데, 인간은 모두 능력의 차이가 있고 자본의 차이가 있다. 자본을 가진 사람들은 더 큰 능력을 갖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어 그 차이가 점점 벌어지는 것은 모두가 아는 것이고 한정된 자원과 한정된 돈이 한쪽에 몰리고나면 다수의 사람들은 점점 가난하게 되는 것이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시장에서 이탈하게되고 시장이 작아지면 결국 공급과잉으로 공장들이 망하고 산업이 붕괴하게된다.

 

과거 대공황때 미국에서 밀이 남아돌아 바다에 버렸는데 옆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었다. 먹을 사람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먹을 돈이 없었던 것이고 이들이 게으르고 어리석어서 그런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면 이런 현상은 오늘날만 있는 현상인가??

 

과거 수천년간 자본주의가 발달하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과거에도 있었고 이런 현상은 결국 신분제 노예사회로 변화를 시키는 것이고 결국 자본주의는 신분제 노예사회가 되는 것이다. 

 

소수의 부자에게 모든 것의 소유가 넘어갔는데 무슨 민주주의고 무슨 자본주의가 되겠는가??

 

그렇게 자본주의의 수명이 짧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에 자본주의를 근대에 처음 본 것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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