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우리 인간에게 가장 편하고 익숙한 제도이지만 빈부격차의 확대라는 복병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

 

그리고, 이런 빈부격차의 확대라는 당면한 문제를 일시적으로 개혁을 통해서 해결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다시 문제가 됨으로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속적 주기적인 개혁을 해야 한다.

 

그런 예가 바로 성경에 있는 안식년과 희년제도 이다.  

 

부체문제로 노예가 된 사람들을 7년마다 해방시켜주고 50년 마다 넓어진 빈부의 격차를 다시 reset하는 제도를 현시대에 맞게 해석해서 적용해야만 자본주의 민주주의 체제가 견고히 지속될 수 있다.

 

만일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는 것을 방치하면 커진 부유층의 타락으로 그 사회의 자본주의는 망가지고 민주주의는 퇴색하여 몰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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