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알다시피 미국은 국채 발행을 매우 많이 하고 있고 멈출 기미를 보이고 있지않다.

 

미국은 내가 듣기로 부자들에게서 세금을 걷는 대신 국채를 발행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에는 이런 미국의 채권을 중국 대만 한국 일본 사우디 러시아등이 다 받아주었지만

 

2008년 리만 브라더스 사태 이후로 분위기가 바뀌었고 최근에  러우전이 발생하고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우스는 미국을 포함한 서방에 자신들의 자산을 보관하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고 그 자산을 축소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 되었다.

 

 

금리인상에 대해서 보면 겉으로는 인플레이션때문에 금리를 올린다고 하지만  과연 미국이 채권을 계속해서

 

발행해야하는데 팔리지도 않는 채권을 그냥 팔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있고 팔리지않으니 금리를 올려야만

 

하는데 금리를 올리면 은행들이 망한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

 

그럼, 금리인상을 하지않고 그냥 미국 연준에서 돈을 마구 찍어서 채권을 사주면 미국 달러가치 하락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다시금 금리인상에 나설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고 

 

특별히 경기 침체가 발생하는 상황이 되어 금리를 올리지않고 미국이 연준의 머니 프린팅 기능을 쓰려고

 

하는데 러시아와 사우디가 석유 감산을 함으로써 다시금 세계 경제는 강력한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게되고

 

이는 결국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하는 상황에 빠진다는 것이다.

 

과거 폴보커가 엄청난 금리인상을 단행했을때 오팩의 석유가격 담합으로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인플레가 한없이 지속될 때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가 담합 감산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을 부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더욱이 유가인상은 경기침체를 부르는 것인만큼 아마도 미국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인상을 하지않아도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다가 오면서 어쩔수없이 금리인상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한국은 러시아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지못하면 아마 한국뿐 아니라 다른 어느 나라도 이제 러시아와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지못하면 국제 시장에서 도퇴되고 망하는 구조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 러우전은 미국의 자승자박이라고 봐야하겠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국내 주식 차트를 보면서 주가가 올라주기만 바라는 많은 분들은

 

참 안타까운 분들이라고 생각된다.  적당히 이익봤으면 빨리 빠지고 적당히 손절할 수 있으면 빠지는 것이

 

낫지않을까??

 

국내 기관이 많이 받아주었지만 한국은 이상태로 1년만 지속하면 제2의 IMF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면 주가가 어찌될 것인가 참 암울하다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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