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표에서 보면 대한민국의 인구는 2019년 12월을 기점으로 인구는 점점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거의 7천명의 인구가 감소했지만 이제 2022년에는 장차 거의 10만명의 인구가 줄어들 것이고 2023년에는 확실하게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줄어들고 향후에는 매년 수십만명의 인구가 줄어들 것이다.

 

반면에 주택은 민간 분양만 40.7만호 공공 분양까지 합치면 48만호를 분양한다. 이 분양물량이 3년뒤에 입주를 한다면 그해 15~ 20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데 48만호가 분양한다는 것이다.  압축 누계 빈집이 도데체 얼마나 될 것인지 아무도 모를 것 같다.. 사실 노인이 되면 대부분 요양원에서 얼마간의 시간을 보내다 임종을 맞이하고 빈집은 사망자 통계보다 앞서서 높아지게 마련인데 부동산 투기에 눈먼 대한망국은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바보는 철거직전의 재건축 아파트를 비싼 가격에 덥석 물고 부채폭탄을 질머진 사람이다.  빈집대란이 발생하면 재건축은 물건너가고 철거비를 물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젋어서 부채 만땅지고 영끌해서 아파트 구매했는데 겨우 아파트 대출 상완하고 나니 이제 철거가 눈앞에 닥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늙어서 어디로 가리요..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151

==========================================================

2022년 임인년 민간분양, 전국 470개 단지 40.7만 가구 예정

수도권 20만여 가구 전년 실적比 75.6%↑
5대광역시+세종 11만여 가구, 128.9%↑

  • 기자명 이소현 기자 
  •  입력 2021.12.27 09:17
  •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이코노믹리뷰=이소현 기자] 오는 2022년 임인년에는 전국에서 41만여 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이달 23일 현재 기준, 2022년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공공제외)’을 조사한 결과 전국 470곳 사업장에서 40만7,374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올해 기준(12월31일 청약일) 430단지 27만1,261가구보다 50.2%나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53개단지 4만7,626가구 △경기 127개단지 11만6,017가구 △인천 33개단지 3만2,598가구 등으로 수도권은 전체 213개단지 19만6,24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광주 21개단지 1만4,111가구 △대구 44개단지 2만7,810가구 △대전 17개단지 2만3,242가구 △부산 42개단지 3만5,663가구 △세종 3개단지 2,064가구 △울산 11개단지 6,838가구 등으로 5대 광역시와 세종에서는 전체 138개 단지 10만9,728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도지역에서는 △강원 9개단지 5,346가구 △경남 19개단지 1만4,523가구 △경북 13개단지 1만6,319가구 △전남 13개단지 8,429가구 △전북 9개단지 7,008가구 △제주 7개단지 2,465가구 △충남 26개단지 1만8,499가구 △충북 23개단지 2만8,816가구 등 총 119개단지 10만1,405가구가 분양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20대 1의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처럼,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청약시장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분석된다”며 “수도권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과 3기 신도시 등 유망 지역 및 단지들의 분양이 집중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축 아파트의 가격이 많이 오른데다 대출규제 등으로 접근이 쉽지 않은 점도 실수요자들이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청약시장으로 수요가 몰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올해에 비해 2배 가까이 계획물량이 많지만 재개발∙재건축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 변수가 많은 만큼, 실제 분양물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특히 임인년에는 서울과 경기도에 굵직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년 상반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서 '홍은 13구역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686가구 규모로, 이 중 41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이어 5월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이문1구역 래미안'(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7층, 40개 동, 전용면적 52~99㎡, 총 2,904가구 규모로 이 중 80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코오롱글로벌 컴소시엄도 내년 하반기 경기 안양시 호계동 992-1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하늘채 평촌 센텀퍼스트’(가칭)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3개 동, 전용면적 37~100㎡, 총 2,886가구 규모로 이 중 1,229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인천에서도 대규모 컨소시엄 단지가 준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내년 상반기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6블록에서 '시티오씨엘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30㎡, 총 1,74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내년 1월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73-1일원에 위치한 ‘양정1구역’을 재개발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39~100㎡, 총 2,27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6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