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람들이 이재록 목사에 대해 뭐라고 말해도 변하지않는 놀라운 사실이 있다.

 

그것은 만민중앙교회의 행사에 따라서 딱 맞는 날씨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일기 예보와는 전혀 상관없이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며 날씨가 맞춤으로 주어진다는 것이고

 

그게 한해 두해 그런 것이 아니라 만민중앙교회가 생기면서부터 아직까지도 그런다는 것이다.

 

지금은 행사가 거의 줄어서 일기예보가 아주 잘 맞지만...

 

만민중앙교회 행사가 있으면 우리나라 일기예보는 거의 엉터리 수준으로 맞지않았다.

 

그리고, 만민중앙교회는 행사 일정을 일기예보와 상관없이 연중 고정으로 일정을 잡는다.

 

예를 들어 5월 몇째주는 교육 8월 첫주는 수련회 이런 식으로 일정을 잡는다.

 

강원도 무슨 콘도에서 교육을 하는데 2박3일로 마지막날은 물놀이를 한다.

 

이 교육을 하면 특징이 있다.

 

2박3일 내내 비가 올거라고 일기예보가 예보를 하고 실제로 첫날 둘째날까지 무지 많은 비가 내린다.

 

그러나, 교육이 끝나는 셋째날은 햇빛이 쨍쨍 혹은 적당한 구름으로 아주 놀기 좋은 날이 펼쳐지는데

 

콘도에는 만민중앙교회 성도외에는 거의 아무도 없다.

 

연속된 비와 비소식에 아무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수련회

 

수련회에는 3박4일인데 태풍이 온다는 소식도 많이 있었고 엄청 많은 비가 오기도 했지만 

 

만민교회 수련회장에는 바깥 세상의 날씨와 많이 달랐다.

 

전국이 폭우에 시달릴때 무주점핑파크 행사장은 서늘한 날씨에 체육대회를 했었고 굴다리를 통과해

 

행사장에 들어가면 험청 무더운 날씨는 어디가고 시원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었다.

 

첫날 비가 좀 오는 경우는 있어도 체육대회와 캠프파이어가 있는 셋째날은 비로 망치는 경우가 없었다.

 

그중에 첫날 비가 올때 이재록 목사가 비를 물리치는 기도를 하자 하늘에 구멍이 생기고 행사장에 비가 

 

멈추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그가 감옥가기 바로 전 해 수련회에서 첫날 비를 물리치는 기도를 했지만 응답이 없었고 설교를 망칠

 

정도는 아니지만 적잔히 비를 맞으며 수련회 첫날을 보냈는데 사실 그게 큰 충격이였다.

 

 

아마도 그게 그의 마지막 수련회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

 

그때의 기억이 그의 마지막 수련회라는 기억이 난다.

 

어찌되었든 그외에도 야외행사가 많은 만민교회는 날씨에 아주 큰 영향을 받는데도 일기예보가 틀리면 틀렸지

 

만민교회 행사에 일기 때문에 행사를 망치는 일이 없었다. 즉 비가 예보는 있었어도 직접 행사를 망칠 시간에 비가 온적이

 

기억에 단 한번도 없었다.

 

애시당초 교회는 일기 예보를 전혀 고려하지않고 행사를 치루었다.

 

그리고, 교회 행사가 지나고 언론에서는 일기예보가 틀린다고 아우성이였고 교회는 늘 그것을 간증거리로 삼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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